봄에 주의해야 할 건강관리는 어떤 게 있을까?
겨울이라는 계절이 완전히 물러나고 점점 옷이 얇고 가벼워지는 봄이 오면 어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할까? 계절마다 신경 써야 할 건강관리가 다른 만큼 특히 봄에 신경 써야 할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봄에 유독 피곤한 이유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그간 웅크려있던 꽃과 풀들이 피어나며 여기저기 새로운 기운들이 샘솟는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특히 4월은 최저온도와 최고온도의 차이가 1년 중 가장 심한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심한 일교차로 인해 우리의 신체에 여러 영향을 주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력인데 기온이 급격히 변함에 따라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쉽게 영향을 받으며 이 때문에 체력이 더욱 떨어지게 된다.
이 시기에 유의해야 할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춘곤증, 우울증, 감기, 그리고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있다.
오늘은 이 중 춘곤증과 우울증, 호흡기 질환에 대해 날아보자.
춘곤증이란?
춘곤증은 쉽게 말해 봄철에 인체가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증상이다. 우리 몸이 추운 겨울 동안 낮은 온도에 익숙해져 있다가 봄이 되면서 변화하는 기온에 적응하면서 겪는 증상인데 주로 졸음, 집중력 감퇴, 의욕 저하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증상이 심할 경우 두통이나 소화불량, 불면증, 현기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춘곤증은 직장인들의 업무능력 저하와 학생들의 학업능력 저하를 유발한다.
춘곤증은 의학적인 질병이 아니라 우리 몸의 환경 적응에 따른 생리적 피로감이라 할 수 있다.
춘곤증의 예방 및 대처법은?
춘곤증의 대처와 예방법은 일반적인 계절성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먼저 우리 몸의 영양보충이 제일 우선이다. 제철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고 특히 신진대사의 활성화와 피로 해소를 위해 비타민의 보충이 중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여 생체리듬을 잡아주고 주기적인 가벼운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한데 몸이 피로하다고 해서 자주 낮잠을 청하는 것은 수면 패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울증이란?
날이 따뜻해지면서 생기는 질환 중 주의해야 할 것에는 우울증도 포함이 되는데 이는 무기력증, 죄책감, 허무감 등과 같은 정서적인 증상을 포함해 식욕 변화, 수면 패턴 및 수면량 변화 등의 신체적 변화까지 유발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 등으로 약이나 술에 의존하게 될 확률도 높아져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우울증의 예방 및 대처법은?
우울증도 앞서 설명한 춘곤증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영양섭취와 생활패턴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특히 수면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 숙면을 취했을 때 발생하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우울증과 관련한 증상들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있다.
또한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취미나 가벼운 운동을 통한 신체활동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땀을 통한 노폐물 배출과 숙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 우울증을 받아들이고 상담 및 진료를 통한 개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다.
봄철 호흡기 질환이란?
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다손 건조한 기후로 인해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 특히 호흡기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더욱 조심해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증상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특히 어려운 계절이 봄이라고 할 수 있다.
봄철 호흡기 질환 예방 및 대처법은?
먼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시대에는 실내의 공기질과 더불어 습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실내의 습도가 낮을 경우 우리 몸의 기도 또한 건조해지는데 기도가 건조해지면 바이러스를 잘 걸러내지 못해 감기 바이러스나 기타 이물질을 걸러내지 못해 감염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실내의 습도를 30% ~ 50% 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외부 공기가 깨끗하다면 환기를 해 주는 것이 오히려 좋다.
또한 수분 섭취를 자주 하고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른 체온 하강을 예방하기 위해 얇은 재질의 옷을 여러 겹 입어 기온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손 씻기는 모든 질환에 대한 첫 번째 예방법으로써 항상 생활화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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