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60회 1등 당첨자 10명 모두 자동 혹은 반자동!!

로또 1등 10중 9명이 자동, 1명이 반자동.

960회 로또 6/45 추첨이 이루어진 24일.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로또 추첨 결과가 공개되었다. 이 날 발표된 1등은 모두 10명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는데 이번 당첨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수동'선택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이다.

10명의 1등 당첨자 중 로또번호를 완전 자동으로 선택한 사람이 9명이며 반자동을 선택한 사람이 1명이었다.

당첨 번호와 당첨 금액은 얼마인가?

960회 로또 6/45 당첨 번호는 <2, 18, 24, 30, 32, 45>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4> 번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날 1등으로 당첨된 10명에게는 24억 원이 지급되며 2등 보너스 번호를 포함한 6개의 숫자를 맞힌 2등 당첨자들은 56명으로 각각 7146만 원이,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569명으로 각각 155만 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주 로또 1등 당첨번호를 자동 방식으로 배출한 행운의 장소는 서울시 광진구의 <행운의 집>, 경기 김포시의 <홈돌이 로또복권>, 경기 수원시의 <금곡로>, 충남 아산시의 <드림 통신 (구) 굿타임 24 아산 석정점>, 전남 순천시의 <굿모닝>, 전남 함평군의 <월야 하나로 복권>, 경북 의성군의 <안계 나눔 로또>, 경남 거제시의 <블루진 로또점>, 인터넷 복권 판매 사이트 1곳까지 총 9 곳이다.

 

한편 유일하게 반자동을 선택하여 1등으로 당첨된 행운의 장소는 제주시 <빙고 복권방>으로 알려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동선택자의 비율이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줄어드는 가운데 자동 선택의 당첨자들의 점유율이 좀체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