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서기, 건강에 놀라운 효과 입증. 추천 틈새 운동.

한발 서기가 어떤 효과가 있나?

한발 서기는 집중력과 균형감각, 근력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부담스러운 노인들에게 특히 효과가 크다.

 

한발 서기는 먼저 우리의 신체 중 심장과 가장 먼 발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때, 발의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우리의 몸 아래로 쏠려 있는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데 도움을 준다. 

 

발과 하체의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데 일반적인 유산소 운동과 달리 심장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육은 발달시키고 노화방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게 된다.

 

틈새 운동인 한발 서기는 말 그대로 한 발로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자세이기 때문에 균형감각이 요구된다. 따라서 한 발로 서서 몸을 지탱하는 동안 근력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다리 근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한 줄 서기는 우리 몸의 척추와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등의 근육을 동시에 필요로 한다. 따라서 우리 몸의 전체적인 근력 향상을 통해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들어준다.

 

골반의 안정성은 물론 한 발을 들고 있는 자세로 인해 인대 주변 근육 또한 자극을 받으며 엉덩이를 포함한 근력 강화 및 바쁜 현대인들의 운동부족이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업무나 학업을 통해 얻은 신체 불균형과 허리 통증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노화는 하체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흔히 노화를 느끼는 부분은 바로 우리의 피부이다. 그러나 우리의 눈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우리의 하체이다. 노화가 시작되면 하게의 근력이 약해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느끼지 못하거나 단순히 운동부족에서 오는 결과라 치부한다.

 

미국 듀크대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몸의 노화에 따른 신체 능력의 감퇴는 대체로 지구력보다 하체 근력이 먼저 시작된다. 따라서 40대에 접어들기 전부터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일본의 교토대학교에서 발표한 연구에서는 한쪽 다리만 사용하여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한다면 향후 뇌경색이나 치매 발생의 위험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 뇌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생기게 되며 이로 인해 한발 서기가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발 서기를 꾸준히 시행한다면 혈류에 개선이 생기고 뇌를 다시 활성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발 서기로 당신의 신체나이 확인하기!

두 눈을 감은 채로 오른발 무릎을 약 45도 구부린 상태로 선다. 왼발은 땅에서 약 15cm 정도 떨어뜨린 상태로 들고 양손은 허리에 댄다. 이 자세를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을 5분 간격으로 3회 측정하고 평균적인 시간을 확인한다.

 

평균적으로 25초 이상을 기록했다면 20대에서 30대에 해당하는 건강한 신체 나이라고 볼 수 있고 10초에서 24초에 해당한다면 40대에서 50대에 해당하는 신체나이이다. 만약 9초 이하를 기록했다면 신체나이는 60대 이상으로 분류된다.

 

한발 서기는 우리 신체 근력의 균형을 나타낸다. 한 발로 몸을 지탱하지 못하거나 상체가 많이 흔들린다면 하체의 근력이 약한 것으로 판단하면 된다. 

 

어디서든, 언제 서든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인 한발 서기를 통해 우리 신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균형 잡힌 신체를 가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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