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5월 2일 오후 6시 자신의 첫 정규앨범인 'IM HERO'를 발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컴백했습니다.
국내 최대의 팬덤을 보유한 가수 임영웅의 데뷔 첫 정규앨범(IM HERO)이 하루 만에 94만 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50분 기준) 판매되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각각 다른 버전으로 발매된 임영웅의 'IM HERO'는 쥬얼 케이스, 디지팩, 포토북, 기프트 등 4가지 버전의 앨범이 2일 한터차트의 실시간 앨범 집계에서 순위 1, 2, 4, 5위를 싹쓸이하며 일명 차트 줄 세우기를 통해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이 날 기록한 임영웅의 94만장 판매 기록은 우리나라 솔로 가수의 초동 판매량 역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기존에 1위 기록은 엑소의 백현이 발매한 솔로 앨범의 83만 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초동 판매량은 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측정하는 기록인데 무려 단 하루 만에 기존의 초동 판매량을 훌쩍 넘어서 버린 것입니다.
기존에 차트의 기록을 가지고 있던 아이돌 가수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에 국내 + 해외의 판매량이 함께 기록된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에 반해 국내 팬들이 대부분인 임영웅의 앨범 판매 기록은 국내 팬들의 인기만으로도 전 세계에 팬덤을 거느린 아이돌들의 판매량을 뛰어넘은 대단한 기록이라는 평가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6일간 판매량 집계가 더 추가될 것이기에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초동 판매량은 엄청난 기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솔로 가수 카테고리를 벗어나 가수 전체 초동 판매량 1위(337만 장)부터 4위까지는 BTS(방탄소년단)가 차지하고 있어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이 과연 그들의 기록에 다가설 수 있을지도 주목이 됩니다.
임영웅은 무려 데뷔 6년 만에 성공적으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면서 그 소감으로 "팬분들과 제가 정말 오래 기다린 앨범입니다. 많이 떨리고 기대가 되면서도 설렙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말 열심히 준비하면서 보다 다채로운 곡을 담으려고 노력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이 앨범을 통해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규 1집의 타이틀 곡인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수 이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정재일이 편곡을 맡았습니다.
임영웅의 이번 앨범에는 이미 OST로 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와 타이틀곡인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해 12곡이 수록됐습니다. 게다가 앨범에는 설운도, 이적, 자전거 탄 풍경, 박상철, 딕펑스, 윤명선 등이 참여하며 다양한 음악적 도움을 주며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링크를 통해 앨범 구입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댓글